케이뱅크 파킹통장 플러스박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금리인상으로 파킹통장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루만 맡겨도 연 2.7%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케이뱅크 파킹통장의 조건과 이자, 개설방법, 후기 등 살펴보겠습니다.
파킹통장이란, 단기간 돈을 넣어두더라도 일반 입출금통장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입니다. 최근 여러 은행에서 높은 금리의 파킹통장을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는데요. OK저축은행 파킹통장, 페퍼저축은행 파킹통장, 웰컴저축은행 파킹통장 외에 카카오뱅크의 세이프박스와 같은 상품으로 케이뱅크의 플러스 박스 상품이 있습니다.
케이뱅크 파킹통장
케이뱅크는 1금융권으로 최초 인터넷은행입니다. 케이뱅크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는 하루만 보관해도 이자가 플러스 되는 상품입니다. 플러스박스는 자동이체, 급여이체 등의 특별한 거래 조건이 없습니다. 상당히 좋은 조건의 케이뱅크 파킹통장,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 상품명 : 플러스박스
- 가입금액 : 최대 3억원
- 이자지급 : 매월 넷째주 토요일
가입대상
케이뱅크 파킹통장은 케이뱅크의 입출금 통장을 보유하고 있는 실명의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라면 가입대상이 됩니다. 1인 최대 10계좌까지 만들 수 있는 것이 케이뱅크 파킹통장의 장점입니다.
가입금액
플러스 박스 계좌 잔액 합산액이 최대 3억원으로, 3억원까지 입금 가능합니다.
가입기간
가입기간에 제한은 없습니다.
금리안내
플러스박스의 금리는 연 2.7%(세전)로 적용됩니다. 금리는 케이뱅크 홈페이지 또는 앱의 고시에 따라 변동 가능 합니다.
이자지급
케이뱅크 파킹통장의 이자는 일자별 최종잔액에 약정금리를 적용합니다. 이자결산일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지급이 됩니다. 분기별 지급인 상품도 있는 반면에 케이뱅크 플러스통장은 매월 이자를 지급해주어 더욱 이자 지급받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상품입니다.
개설방법
케이뱅크 플러스박스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입니다. 연결계좌를 통해서 입출금이 가능합니다. 연결된 계좌 외의 입출금은 모두 제한됩니다. 급여이체 및 카드결제, 공과금 결제 등 결제성 계좌이체는 모두 등록이 불가합니다.
만들고 싶은 박스를 선택합니다. (플러스박스/플러스박스 기분통장)
*플러스박스 또는 기분통장이 무엇인지 궁금하실텐데요. 여기서 플러스박스 기분통장은 동일한 파킹통장이지만, 그날의 기분에 따라 재미있게 돈을 모은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루의 감정을 이모티콘과 메시지, 저금액을 설정할 수 있는 재미있는 상품입니다.
자동이체 설정
자동이체 설정은 가능합니다. 이는 연결계좌 이체에서 플러스박스 파킹통장 계좌로 이체하는 것을 말합니다. 자동이체는 최대 3억원까지 일, 주, 월 단위로 신청 가능합니다.
후기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파킹통장은 높은 금리 때문에 인기가 많은 것은 아닙니다. 하루만 돈을 넣어두어도 연 2.7%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여유자금을 언제든지 원하는 기간만큼 넣어둘 수 있고 다시 다른 곳에 재투자하기도 편한 입출금의 자유로움까지 있는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른 파킹통장에 비해 한도가 최대 3억원으로 큰 자금을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단연, 1등 파킹통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1인 10계좌가 가능해 3억원의 금액을 나누어 관리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단, 단점이라고 한다면 거래에 있어 연결계좌를 통한 입출금이 불편하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기타 유의사항
해당 상품은 예금자 보호법에 따라 5천만원까지 보호됩니다. 원금과 이자를 합하여 1인당 최고 5천만원으로, 그외의 금액은 보호하지 않습니다. 케이뱅크 플러스박스는 비과세종합저축으로 가입이 안됩니다. 또한 예금의 양도가 불가합니다. 상속 시에도 명의 변경이 불가하고, 파킹통장 해지만 할 수 있습니다.
결론
이상으로 케이뱅크 파킹통장 플러스박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케이뱅크 플러스박스를 통해서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연 2.7%를 챙길 수 있는 쏠쏠한 상품으로 유용하게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금리가 조금씩 인상되고 있어 역대급 파킹통장이 아닐까 싶습니다.